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철도 기관사 (문단 편집) === 요일개념 상실 === 철도기관사에게는 [[평일]]과 [[주말]], [[공휴일]], [[연휴]]라는 존재는 없다. 그저 근무표 상 출근하는 날이면 출근하면 되고 쉬는 날이면 쉬면 된다. 이 점은 장·단점이 양면성으로 작용하는데 평일에 쉬는 날인 경우에는 관공서나 은행업무, 병원진료 등 평범한 직장인이 평일에 하기 어려운 볼일을 보기에 쉬운 반면, 주말이 출근일인 경우 친구나 연인을 만날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. 물론 근무주기는 보통 6일패턴[* 한국철도공사 기준. 이 주주야야비휴 패턴은 승무직 외 다른 코레일 종사자들도 대부분 적용된다. 일근 근무가 오히려 드물 정도.(본청 근무 등.) ~~하지만 일근직은 대개 본청에서 사축이 되기 마련이니 현장으로 도망간다~~]으로 돌아오므로 주말에 휴무일이 걸릴 때도 많고 또 정 필요한 경우 연차휴가[* 유급휴가]를 사용하면 되므로 정상인의 삶을 포기해야 하나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다. 다만 추석이나 설날같은 명절 연휴는 자신의 근무패턴이 명절 기간 중에 어떻게 설정되는지 알 수 없으므로 운에 맡겨야 하고, 명절과 휴무일이 맞지 않는다면 그냥 깨끗이 포기하고 열심히 근무해야 한다.[* 명절 연휴는 누구나 근무하고 싶지 않은 것이 인지상정이기 때문에 해당기간동안 근무해야 하는 철도기관사를 비롯한 철도운영기관의 직원들은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연차휴가는 쓰지도 받지도 않는다.] 그나마 명절을 가족과 함께 직접 쇠지는 못 하더라도 여객열차를 승무하면 귀성 기분을 간접적으로나마 [[대리만족]]으로 느낄 수 있고 나름 대수송 귀성객 수송에 기여한다는 보람도 있지만, [[화물열차]] 승무가 걸리면 정말 [[답이 없다]]. 오히려 여객열차가 낫다고 하는 기관사들이 있을 정도로 화물열차 승무가 걸리면 보람도 없다. 다만 화물열차는 운휴될 확률이 있기 때문에 정반대의 처지가 되기도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